더 플루 (What We Becom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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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루 : 감염자들 (What We Become, Sorgenfri, 2015)

 

공포/스릴러 | 덴마크 | 2017.05.04 개봉 | 79분 |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 보 미켈센

주연 | 트뢸 리비, 밀레 디네슨

 


 

국내는 상영관이 아닌 IPTV로 개봉되었습니다.

시체스 국제영화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상영이 되었습니다.

영화제 상영후기가 나쁘지 않아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고 나니 너무 큰 기대였나 싶습니다.

더 플루 라고 하길래 감기로 인한 바이러스 영화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릅니다.

 

구스타브 가족은 덴마크 중산층이 모여 사는 주택가 ‘소르겐프리’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 사이에 의문의 독감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곧 마을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뉴스와 라디오를 통해 마을이 제한구역으로 선포되고 곧이어 무장 군인들이 나타나 집안에 갇히게 됩니다.

하루하루 군인들에게 최소한의 물자를 받으며 집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이 때 구스타브는 창문을 통해 사태를 주시하게 되는데..

 


 

이번 리뷰는 공식 스틸컷과 구글 검색으로 나온 스샷일부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주의. 스포일러(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 및 개인적인 견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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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중산층이 모여 있는 ‘소르겐프리’ 마을에 구스타프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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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웃으로 소냐가족이 이사를 오게 됩니다.

구스타프는 소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마을 안내 해주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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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숲까지 가게 된 둘은 무언가에 습격당한 동물 사체를 발견하고 주변이 위험하다고 판단되자 급히 마을로 되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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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서 원인모를 실종과 더불어 전염병으로 마을을 봉쇄한다는 뉴스가 나오게 되고 곧이어 군인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군인들은 집집마다 거주자들을 확인하고 집 전체를 천으로 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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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주는 식량을 가지고 하루하루 보내던 가족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봉쇄명령에 어리둥절해 합니다.

하지만 구스타브는 사태파악과 소냐의 안부를 확인하러 몰래 집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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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무언가 확인하고 죽이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구스타브는 주변 컨테이너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몰래 잠금장치를 해제시키고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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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갇혀있던 감염된 마을 사람들이 풀려나게 되고 봉쇄하고 있던 군인들이 출동하게 됩니다.

경계가 느슨해지자 소냐와 아픈 소냐 어머니를 데리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을 빠져나가려다 감염자들의 습격으로 돌아와야 했던 이웃이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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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아버지 ‘디노’와 이웃남자는 동이트자 식량과 탈출로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오게 되고 생존자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감염자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생존자와 함께 이웃남자가 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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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스타브 여동생 ‘마이’는 기르던 토끼가 사라지자 토끼를 찾으러 집밖으로 찾으러 갑니다.

뒤늦게 알게 된 가족들은 사라진 마이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나참.. 상황이 이토록 위험한테 애를 혼자 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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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찾던 마이는 이웃 할머니(감염자)에게 행방을 물어보다 결국 공격당하게 됩니다.

마이를 찾은 가족들은 집에 서둘러 복귀하지만 감염자들 또한 가족들을 추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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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아버지 디노도 가족과 합류하여 집에 도착합니다.

집안에 있던 이웃주민도 감염되어 있었고 물리치게 되지만 집 근처까지 오게 된 감염자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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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층에 있던 구스타브와 소냐는 소냐의 어머니가 결국 감염되어 변하게 되자 결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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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해온 감염자들은 결국 디노의 집 안으로 침입하게 되고 디노는 아내와 마이를 데리고 방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디노는 감염되어 변하게 되는 마이를 죽이자며 아내를 설득하지만 아내는 감염이 아니라 그냥 다친거라며 막아섭니다.

(이 답답한 아줌마야.. 아줌마가 애를 방치해서 이렇게 된거잖어..)

결국 마이는 감염되어 변하게 되고 부모를 공격하게 됩니다.

 

한편 2층에 있던 구스타브와 소냐는 창문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불꽃이 터지자 감염자들은 불꽃을 쳐다보게 되고 그 틈을 타 구스타브와 소냐는 마을을 빠져나가게 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Q. 왜 감염이 일어났는가?

어떤 경유로 마을 사람들이 감염되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진게 없습니다.

초반에 감기증세를 보이고 감기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감기보다는 물리거나 공격받게 되면 변하게 되는 듯 합니다.

대재앙으로 만들게 된 데에는 구스타브에게 있습니다.

 

Q. 구스타브의 잘못?

구스타브의 행동이 무조건 나쁘다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일단 저질러 보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컨테이너를 열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통제하에 확산되는걸 막았을 수 있지 않았을까..

최악의 상황은 가지 않더라도 가족들은 죽지 않았을 수 있었을텐데..

 

Q. 토끼?

마이에게는 키우던 토끼가 있었습니다.

군인들이 식량과 필수품을 제공해 주지 않자 식량이 필요했던 가족들은 마이 몰래 잡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는 모른채 토끼가 가출했다고 생각하고 집밖으로 나가게 되죠..

 

Q. 이웃부부의 부인은 어떻게 변하게 되었나?

이웃 주민이었던 부부는 원래 남편은 남고 부인은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감염자들의 공격에 갔던 길을 되돌아와야 했고 남편과 같이 주인공 집으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되돌아오기 전 감염자들에게 감염되거나 감염되어 있던 상황인듯 합니다.

(집안에 홀로 있는데 변하지 않았을 테니..)

 

Q. 소냐의 어머니?

소냐의 어머니는 구스타브에게 구조당시에도 이미 감염이 진행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냐는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려 하지 않았고, 구스타브 또한 소냐 어머니의 상태를 묵인합니다.

상황 어렵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커플입니다.

 

Q. 불꽃에 반응하는 감염자?

이 부분만 보면 어떤 영화를 모티브로 했는지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영화 ‘랜드오브데드’ 의 주요 장면입니다.

 


 

마이에게 경고하고 집밖으로 나가게 해서는 절대 안되었습니다.

(왜 아이 홀로 있었는지..)

 

몇명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방치한 어머니의 죄가 큽니다.

어머니라는 사람은 마지막까지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끝까지 감염이 아니라 다친거라고 나아질거라고 믿던 거 보면..)

 

마지막에 마을을 탈출하고 있을때 보이는 연기가 봉쇄 경계가 뚫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28주후처럼 소각작업을 하는걸지도..)

 

초반에 시선을 끌만한 소냐의 팬서비스(?) 같은것도 있고 배우가 참 매력적입니다.

 

부모님 생사파악도 않고 소냐만 데리고 빠져나가는 주인공도 문제이긴 하네요..

약간 답답함을 견디고 보면 괜찮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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