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어브덕션 (Alien Abductio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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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어브덕션 (Alien Abduction, 2014)

 

공포/SF | 미국 | 85분

감독 | 매티 베커만

주연 | 캐서린 시지스문드, 코리 에이드

 


 

파운드 푸티지 영화이며 외계인에게 납치되는 사람들에 대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이야기이며 이 상황을 캠코더로 담게 됩니다.

 

노스케롤라이나 브라운산 근처로 캠핑을 가게 된 라일리 가족들은 첫날 캠핑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 캠핑 위치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상악화와 GPS고장으로 인해 길을 잃게 되고 기름마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 이릅니다.

이동 중 버려진 차들과 터널을 발견하게 되고 라일리와 형, 아버지는 안으로 들어가 보게 되는데..

 


 

주의. 스포일러(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 및 개인적인 견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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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알수없는 공간에 비디오가 촬영되고 있습니다.

누가 들고 있는지는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이 기묘한 공간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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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실험을 하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이곳은 UFO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간 생체실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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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듯이 카메라를 버려버리는..

(도대체 왜?? 버린건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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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을 돌파하여 지구에 무사히 떨어진 카메라(응?)

그리고 영화는 시작됩니다. (오프닝이었음..ㅋ)

 

수세기동안 노스케롤라이나 브라운산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며 미군은 블루북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블루북 #4499, 2011년 7월 브라운산에 빛을 목격한 27명의 주민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27명의 주민중에 11살 자페아 소년 라일리의 카메라가 근처에서 발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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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가족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브라운 산으로 캠핑을 가게 됩니다.

자페아 치료목적 및 가족의 화합을 목적인 듯 보입니다.

그날 저녁 텐트에 누워있던 가족들은 엄청난 빛으로 인해 텐트 밖으로 나오게 되고 이상한 빛 무리를 보게 됩니다.

앞으로의 일은 모른채 그저 신기하게 느꼈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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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캠핑 장소로 이동 중 네비게이션이 말썽을 일으키고 이상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설상가상 기상이 악화되고 까마귀와 충돌을 하고 기름이 거의 떨어지는 상황에서 터널과 버려진 차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상함을 느낀 가족들은 되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무엇이 궁금했는지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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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속으로 들어간 아버지, 라일리, 코리(라일리 형)는 버려진 차들을 보고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 순간 터널 끝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고 라일리 아버지는 그 인기척에게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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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이 장면은 엄청 빠르게 지나갑니다. 스샷을 잘 찍었음..)

라일리 아버지는 코리, 라일리에게 도망치라고 말하고 싸울려고 하지만 외계인과 마주치자마자 갑자기 이상해지더니 납치를 당합니다.

놀란 코리, 라일리는 도망쳐서 어머니와 누이를 차에 태우고 벗어나려 합니다.

상황을 모르는 어머니와 누이는 어리둥절해 하지만 이내 상황판단을 하고 도망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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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탈출의 기쁨도 잠시 갑자기 하늘에서 죽은 까마귀떼가 떨어지고 차는 기름이 없어 멈추게 됩니다.

차를 버리고 이동하던 중 전화선과 우편함을 발견하여 전화선을 따라 이동하게 되고 숀을 만나게 됩니다.

동생과 살고 있던 숀은 불청객에서 떠나라 하지만 라일리 가족들은 도와달라고 하죠..

그때 숀이 기르던 개가 갑자기 달려나가고 후에 무언가가 오는걸 보게 됩니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숀은 라일리 가족들을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라일리가 찍은 비디오를 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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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숀은 동생의 연락을 받고 위험에 처하자 홀로 동생을 구하러 떠나게 됩니다.

남은 가족들은 안전한(?) 숀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며 지내려는 찰나.. 갑자기 집 주변으로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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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라일리 어머니)는 도망치자며 문을 여는 순간 외계인!!!

(숨어야지 나가면 안돼영..)

 

놀란 가족들은 급히 문을 닫고 집 지하로 대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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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형인 코리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남아서 외계인들과 맞서 싸우지만 납치되죠..

남은 가족 3명은 숨죽이며 있는 찰나에 숀이 되돌아와서 집은 안전하지 않다며 차를 타고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냥 지하실에 숨어있는게 더 안전한거 같은건 나만의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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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차를 발견못할 외계인들이 아니죠..

바로 외계인에게 적발됩니다. 숀은 가족들에게 헛간위치를 알려주며 도망치라 말하고 숀은 총을 들고 외계인과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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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을 발견한 라일리 가족은 곧장 숨어 들어가 주변을 살펴보게 됩니다.

(숨으라고!! 이 답답한 가족들아!!)

또다시 빛무리가 헛간 주변을 에워싸고 잡잠해진 사이 숀이 외계인 한명 해치웠다며 돌아옵니다.

그리고 다시 탈출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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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헛간을 나서던 라일리 어머니가 외계인에게 납치! 그리고 숀 또한 납치..

(너무 기괴하게 납치를 당하네요..)

라일리와 질리언(라일리 누나)은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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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고 겨우 빠져나온것 같았지만 도착한 곳은 터널(??), 가족들이 처음 마주쳤던 터널 반대편이었던거죠..

벗어나지 못함에 절망하고 있을 때 보안관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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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았다고 느꼈지만.. 보안관 역시 외계인에게 납치.. 누나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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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일리가 납치됩니다.

 

이후 장면은 오프닝과 동일합니다.

카메라가 UFO내부를 찍고 있고 마지막에 카메라는 UFO밖으로 버려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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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떨어진 카메라는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수거해갑니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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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 라일리 아버지가 마을 한켠에서 발견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사실 이 가족은 납치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유 1.

캠핑이 끝나고 2차 캠핑 장소로 이동하려 할때 부부가 의견다툼을 하게 됩니다.

네비게이션을 믿고 가자는 아버지와 휴대전화 구글지도를 보고 가자는 어머니..

결국 아버지의 고집대로 가게 되죠..

(사실 전화 수신상태가 좋지 못해 믿을 수 없다는 판단도 있습니다)

 

이유 2.

네비게이션을 따라 이동하던 중 이상한 길을 알려주는 네비를 믿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그냥 믿고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지도를 확인하지 않은 실수를 범하게 되죠..

 

이유 3.

가던 중간에 소나기가 오고 기름경고가 뜹니다.

알지 못하는 길을 계속 가느니 돌아가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지만 그냥 계속 가보자고 아버지가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이때 까마귀가 날아와 차와 부딪히고 극도로 화가 난 아버지가 라일리에게 행패를 부리죠..

(라일리의 자폐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유 4.

가족들은 터널과 버려진 차들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느꼈으면 돌아가야하지 굳이 들어가본겁니다.

결국 아버지가 외계인에게 납치를 당하고 외계인의 표적이 되죠..

 

이유 5.

숀의 집에 도착하였을 시에 너무 방심했다는겁니다.

알지 못하는 존재가 밖에 있는데 집이 안전하다고 방심했죠..

지하실에 숨어서 하루 넘게 버티면 충분히 살 수 있었죠..

실제로 외계인이 집에 들어왔을때 지하에 숨은 가족들을 발견못합니다.

(코리가 지하실 입구를 막아둠)

 

하루만 버티면 되는 이유? 터널안에 보안관의 차가 있었습니다.

해당 보안관과 연락이 되지 않으면 당연히 상부에서 무슨 일이 생겼구나 판단하고 찾아오게 된다는거죠..

그러면 당연히 상황은 나뻐지지 않을거라고 숀은 판단하게 되죠..

(나중에 보안관이 터널로 온것도 이런 이유 때문.. 물론 그 보안관도 납치당하지만..)

 

이유 6.

헛간입니다.

헛간에 들어간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차라리 헛간을 벗어나 계속 움직여야 했습니다.

괜히 들어가서 소리지르고 기도문이나 외우는데 외계인이 모를수가 있을까요;

라일리 어머니랑 숀이 결국 납치 당하고 도망치는데 라이트를 키고 도망칩니다.

(나 여기있소! 하는 꼴이죠..)

나중에 라일리 누나가 라이트를 꺼버림으로써 뒤늦게 상황판단을 한듯 싶죠..

 


 

영화가 주는 교훈은 있습니다.

‘가족 말을 잘 듣자, 아내가 하는 말에 복종하자, 방심하지 말자’

 

이 영화는 엄청난 오류가 존재합니다.

바로 카메라죠…(소니 제품)

어떤 카메라가 우주에서 지구 대기권을 뚫고 떨어져서 렌즈만 부서지고 카메라가 정상동작 한답니까??

소니 짱짱맨! 소니껀 대기권도 버티는 엄청난 제품입니다!! 라는 광고 영화인가 의구심이 듭니다.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가정용 캠코더에 대기권 돌파라는 극한 상황을 버틸 수 있게끔 되어 있진 않을건데..

(보고 어처구니가.. )

그냥 납치되는 순간 떨어지면 모를까.. UFO에서 방출되어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물건이;;

 

핸드헬드 기법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어지럽진 않습니다.

소니 캠코더의 손떨방 방지 기술이 좋아서요 ㅋ

(역시 소니 캠코더 홍보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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