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7500 (750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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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7500 (7500, 2013)

 

공포/스릴러 | 미국, 일본 | 2014.11.25 개봉 | 79분 |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 시미즈 타카시

주연 | 에이미 스마트, 레슬리 빕, 제이미 정, 라이언 콴튼, 니키 웰런

 


 

미국의 일본식 공포영화입니다.

주온, 그루지를 연출한 감독답게 분위기가 그동안 연출한 영화와 비슷하다는 평입니다.

플라이트 7500은 ‘죽음 또한 삶의 일부’ 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일본 동경으로 떠나는 7500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운항 도중 난기류를 만나게 됩니다.

곧이어 알 수 없는 이유로 승객 하나가 사망하게 되고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번 리뷰는 공식 스틸컷과 구글 검색으로 나온 스샷일부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주의. 스포일러(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 및 개인적인 견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일본 관제탑과의 이상한 교신내용을 시작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 교신내용이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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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 항공편에 다양한 승객 / 승무원이 탑승합니다.

유부남 기장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승무원, 완벽한 허니문을 꿈꾸는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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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상자를 가지고 탑승하는 남자, 손버릇 나쁜 남자, 임신하기 싫어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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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했지만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 여행을 위해 커플행세를 하는 남/여 등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지고 탑승합니다.

(소개된 사람들 외에는 비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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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에 난기류를 만나게 되고 승객들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소개되지 않았던 오컬트 매니아인 여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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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를 벗어나자 의문의 상자를 들고 탑승했던 남성이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집니다.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숨을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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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승객이 많지 않았나 봅니다.

구역 하나 비워서 죽은 남자의 시체를 밸트에 묶어놓고 정상 운항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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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심한 난기류를 만나게 되고 산소호흡기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기내에 압력이 높아지자 유리가 깨지고 사람들이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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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를 벗어나고 어수선한 틈을 타 손버릇 나쁜 남자가 죽은 남자의 시체에서 물건을 훔칩니다.

하지만 의례 그러하듯이 공포영화에서 단독행동하면 죽는 코스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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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승객이 없어진걸 승무원들이 알아차리고 기내를 수색합니다.

비워둔 구역에 도착한 승무원들은 시신이 없어진걸 알게 됩니다.

(승객은 어디갔으며 시신은 어디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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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함을 느낀 신혼부부와 커플남녀는 처음 죽은 남자의 소지품을 확인해 보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담긴 이름써진 병에 남자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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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매니아인 여자가 죽은 남자가 가지고 있던 상자를 건네주게 되고 상자에서 인형이 나오게 됩니다.

(웬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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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라진 시신과 승객을 찾기 위해 화물칸에 내려가보는 승무원

그리고 빈 구역에 있던 또 다른 승무원은 무언가에 의해 끌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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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이 전부 사라지자 승객들은 찾으러 이동하게 되는데..

엄청난 광경에 할말을 잃게 됩니다.

자신들이 죽어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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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중 부인되는 사람이 갑자기 눈을 뜨고 주변에 아무도 없음을 이상하게 느낍니다.

그리고 뭔가를 열어보고 비명을 지르며 이 영화는 끝이 납니다.

 


 

Q. 상자속의 인형은?

정확한 명칭은 ‘시니가미 닌교’ 입니다.

시니가미는 죽음의 령(사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승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속에서는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아 찾아보았습니다)

 

Q. 다들 죽은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승객/승무원 모두..

사실 2차 난기류때 모두 사망합니다.

본인들이 죽은 사실을 모른채 항공기 내에서 움직이다 진실을 알게 되죠.

 

Q. 마지막 깨어난 한명은?

영화가 친절하지 않아서 예상을 해보자면 자신의 죽음을 보지만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은 운명을 받아들여 사신에게 이끌려 갔지만 미련이 남아서 다시 눈을 뜬거죠..

하지만 이내 열어본 무언가를 보고 절망에 빠진게 아닌가 싶네요.

(결국 죽음은 변하지 않았음을 본거겠죠?)

 

Q. 전체적인 사건의 흐름은?

워낙 뒤죽박죽된 영화라 끼워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너무 단편적인 부분이 많아서 나름 각색하여 꾸며보았습니다.

 

사업하는 남자가 사업중에 얻은 희귀한 상자를 가지고 일본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상자는 시니가미 인형이 든 상자로 시니가미(저승사자)를 부르게 됩니다.

이 인형으로 인해 처음 난기류로 인형을 들고 탄 남자는 죽음을 맞이하고 기내의 모든 사람들은 두번째 난기류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삶에 미련이 남아있던 사람들은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움직입니다.

시니가미는 이승을 떠도는 영혼들을 데려가기 시작합니다.

승객들은 결국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시니가미를 따라가게 됩니다.

진실을 마주함에도 삶의 미련이 남아있던 신혼부부 부인은 시니가미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게 됩니다.

 


 

영화속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죽음은 삶의 일부분’

‘만일 죽게된다면 현실세계의 미련을 버려라’

 

이 영화가 의미하고자 하는건 아무래도 죽게 되면 미련남기지 말라는 거겠죠..

근데 이걸 알려주기엔 너무 쌩뚱맞은 전개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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